YG엔터테인먼트, 4분기 아티스트 활동 증가 ‘목표가↑'-KTB증권

입력 2018-11-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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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은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 아티스트 활동 증가에 따른 전부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남효지 KTB증권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8% 증가한 26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MD 상품 매출의 경우 승리, 아이콘, 위너 등의 콘서트 진행으로 1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는 소속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음반의 경우 블랙핑크 제니와 위너 송민호가 각각 12일, 26일 솔로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며 위너도 정규 3집 발표를 앞두고 있다.

남 연구원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한 아이콘 역시 12월 31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이에 4분기 디지털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172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현재 준비 중인 신인 그룹도 내년 상반기 데뷔 예정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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