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합격점"

입력 2008-05-30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4월 7~15일 신용카드 가맹점망을 보유한 삼성, 현대, 롯데, 비씨, 국민, 외환 등 7개사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합리화 방안 이행 실태 점검 결과 대부분 카드사가 수수료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카드사는 지난해 9월에 발표한 수수료 인하 인하계획에 맞춰, 영세가맹점 수수료의 상한값을 4.5%에서 2.0~2.3%로, 체크카드 수수료율 상한값도 2.0~2.5%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금감원은 비씨카드가 영세가맹점 인정 기준을 확대하고 수수료율을 2.1%에서 2.0%로 추가 인하하는 등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부 카드사의 노력이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신용카드 일반가맹점의 경우 일부 카드사가 특정 수수료율 구간 및 업종에 대해서만 인하하는 등 부분적으로 미흡한 사례가 있었고 원가산정 표준안을 실제 수수료율 책정에 활용하는 절차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또 여신금융협회는 수수료율 공시 업종을 177개에서 13개로 단순화하는 등 공시제도를 개선했으나 실제 적용 수수료율이 아닌 업종별 표준 수수료율을 공시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의 수수료율 비교가능성 측면에서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각 카드사들이 자율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도록 권고하는 한편, 카드사 스스로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필요시 개선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수료 체계를 합리화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09,000
    • -1.51%
    • 이더리움
    • 3,04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54%
    • 리플
    • 2,064
    • -1.81%
    • 솔라나
    • 129,700
    • -2.19%
    • 에이다
    • 393
    • -2.96%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28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3.08%
    • 체인링크
    • 13,450
    • -1.82%
    • 샌드박스
    • 122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