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전국 평균가격, 결국 휘발유 추월

입력 2008-05-3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의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휘발유의 평균가격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경유 유류세 인하 압력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전국 주유소 9369곳의 평균 경유가격은 리터(ℓ)당 1892.17원으로 휘발유(1888.38원)보다 3.79원 높았다.

이에 앞서 SK에너지, GS칼텍스 등 주요 정유사는 이미 19일부터 대리점과 주유소에 경유를 휘발유보다 리터당 5~30원 높은 가격에 공급해 '경유 역전'을 예고했었다.

휘발유와 경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 차이는 28일 리터당 3.59원, 29일 리터당 1.92원 등으로 좁혀졌다.

특히 이날 경유가 리터당 23.57원으로 급등한 반면 휘발유는 리터당 17.90원 오르는데 그쳐 역전했다.

서울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강남구의 평균 경유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기록했고 휘발유도 2010원으로 올랐다.

한편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지난 28일부터 경유를 휘발유보다 리터당 60원 높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앞으로 주유소에서 경유와 휘발유 가격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1: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50,000
    • -2.29%
    • 이더리움
    • 3,413,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19%
    • 리플
    • 2,077
    • -2.76%
    • 솔라나
    • 125,400
    • -3.32%
    • 에이다
    • 368
    • -2.65%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46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3.18%
    • 체인링크
    • 13,840
    • -2.12%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