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암 투병 “김자옥처럼” 무슨 말, 발병 원인으로 ‘이것’ 지목

입력 2018-11-07 0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출처=SBS 캡처)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출처=SBS 캡처)

배우 이경진이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경진은 6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암 투병 사실을 전하며 “故 김자옥 선배처럼 아팠다. 내가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실제 이경진은 2013년 암 투병과 관련해 상세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경진은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 촬영 막바지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석회가 있다고 하더라. 다른 병원 가서 정밀 검사를 해보라고 하길래 갔더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암이라면 죽거나 고통스러운 생각밖에 없던 차라 충격이 컸다. 무섭고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잘 먹고 잘 살고 있었는데 내게 왜 이런 일이...라는 생각에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엄마, 언니의 잇단 사망과 40년이 넘게 연기 활동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컸던 거 같다. 지금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2,000
    • -2.27%
    • 이더리움
    • 4,94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91%
    • 리플
    • 706
    • +0.86%
    • 솔라나
    • 201,300
    • -2%
    • 에이다
    • 567
    • -3.74%
    • 이오스
    • 875
    • -6.42%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50
    • -4.71%
    • 체인링크
    • 20,030
    • -5.61%
    • 샌드박스
    • 492
    • -9.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