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차량에 고속도로 정체…“서울 방향 오후 10~11시께 혼잡 해소”

입력 2018-11-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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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나들이 나온 차량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 88km, 서울 방향 38km 등 총 126km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 입구(한남)→반포나들목, 천안휴게소→청주나들목 등 20.5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9km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나들목→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등 14.3km 구간에서도 정체가 이어졌다.

서울 방향 역시 마찬가지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왕판교나들목→금토분기점,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반포나들목→경부선종점 등 5.4㎞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98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차량 50만 대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단풍철 및 여행 주간으로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이라며 “지방 방향은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며 서울 방향은 오후 6시~7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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