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급등…2100선 턱밑

입력 2018-1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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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우려 완화 기대감에 2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1.54포인트(3.53%)오른 2096.0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00억 원, 129억 원 순매수를, 개인은 4637억 원 순매도했다.

전기가스업(-0.08%), 통신업(-0.64%)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SK텔레콤(-1.53%)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올랐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인 전일대비 4.74% 오른 4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SK하이닉스(6.30%), 셀트리온(3.96%), 삼성바이오로직스(2.95%), LG화학(5.60%), POSCO(6.00%), 현대차(1.38%), 삼성물산(3.74%) 등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19포인트(5.05%)오른 690.6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275억 원 어치를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9억 원, 16억 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우려가 급격히 완화된 데 힘입어 급등했다”며 “애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급락 여파로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하락했지만 외국인, 투신, 기금이 순매수하며 수급적으로도 안정된 움직임을 보인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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