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내년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8-11-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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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일 세아베스틸의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감안해 ‘매수’를 유지했다.

세아베스틸은 3분기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 기존의 유안타증권 추정치(164억 원)를 대폭 하회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 오른 철스크랩 가격과 엇갈린 내수판매가격과 수출판매가격, 전극봉 등 부재료 원가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세아베스틸이 4분기 1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탄소강의 ASP(평균판매단가)와 철스크랩 투입원가가 유사한 폭으로 오를 전망”이라며 “자동차향 판매가격 인상은 어렵겠지만 내수 유통향 판매가격 인상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업황이 어렵기 때문에 2019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을 1585억 원에서 1236억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이로인해 ROE가 3.5%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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