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S&P와 글로벌지수 공동개발 추진

입력 2008-05-2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선물거래소(KRX)는 28일 오전 11시에 Standard&Poor's(S&P, 부사장 Alexander Matturi)와 글로벌 지수 공동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MOU에는 향후 양기관이 글로벌 지수 개발을 위해 협력할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S&P는 상호 인력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지수 개발 노하우를 KRX에 제공하게 되고, KRX는 이를 토대로 국내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글로벌 지수를 산출·운영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MOU는 KRX와 S&P 양 기관에게 글로벌 지수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KRX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S&P의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해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글로벌 지수를 개발할 수 있게 됐고, S&P는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하고 KRX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거래소는 KOSPI200옵션시장을 세계 1위의 시장으로 발전시킨 경험을 갖고 있고, S&P는 글로벌 지수개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MOU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란 전망이다.

거래소는 향후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글로벌 지수가 다양한 신상품 형태(선물·옵션, ETF 등)로 한국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이는 국내·외 투자자의 투자편의 제고 및 우리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거래소는 S&P와 공동으로 '글로벌 지수개발 TF팀'을 구성해 세부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글로벌 지수를 산출·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유럽 기업 손잡는 K방산…‘바이 유러피언’ 장벽 넘는다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최저임금 수준' 심의 개시⋯노동계 "1만2000원" 경영계 "지금도 한계"
  • 메리츠금융, NS홈쇼핑 사례 들어 MBK 압박…“홈플러스 보증 나서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99,000
    • -1.89%
    • 이더리움
    • 2,555,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288,900
    • -4.18%
    • 리플
    • 1,682
    • -1.98%
    • 솔라나
    • 106,200
    • -5.01%
    • 에이다
    • 235
    • -3.69%
    • 트론
    • 500
    • +0.6%
    • 스텔라루멘
    • 295
    • -8.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70
    • -2.58%
    • 체인링크
    • 11,640
    • -3.16%
    • 샌드박스
    • 79.63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