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44억 규모 말라리아 진단키트 아프리카에 수출

입력 2018-11-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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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누적 수주액 100억 돌파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 엑세스바이오는 PFSCM, 케모닉스와 총 44억 원 상당의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아프리카지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에도 엑세스바이오는 8일 PFSCM으로부터 29억 원어치를 수주한 데 이어 29일에는 케모닉스, 국경없는 의사회(MSF) 등 국제기구로부터 33억 원의 수주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이번 대규모 말라리아 RDT 계약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이은 낙찰로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78% 수준을 이미 넘어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특정 단기간 내 대규모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10월 한달 간 받은 수주 누적액이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낙찰 통보를 받고 구매요청서를 기다리고 있는 계약도 여러 건 있어 대형 수주 외에도 소규모 주문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입찰 시장은 시기와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최근 일정기간의 구매요청서를 단기간에 수령해 회사의 수주 상황에 따라 시기별로 생산 일정을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 효율성 증대 및 안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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