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현대ㆍ기아차ㆍ현대모비스 신용등급 ‘BBB+’로 하향 조정

입력 2018-10-31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국제적 신용평가가 한 단계 내려갔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1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이번 등급 하향은 약화된 수익성이 향후 1~2년 안에 크게 반등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설명했다.

이어 “환율과 무역분쟁 등 거시 변동성 확대, 품질 관련 비용 발생, 환경규제 강화, 노사갈등 등은 여전히 실적 회복에 부정적인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현대ㆍ기아차의 미국 시장 내 판매 실적이 △경쟁 심화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델 라인업 △전반적인 자동차 시장 침체 등 영향에 따라 2년간 정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익성 약화에도 현대차(기아차 포함, 금융자회사 제외)가 10조 원이 넘는 순현금 포지션을 바탕으로 견조한 신용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부진이 모듈사업부의 실적약화로 이어져 영업실적이 향후 1∼2년 둔화할 전망이라는 견해를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 풀린다…13일부터 1인 2매 제공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39,000
    • -0.82%
    • 이더리움
    • 3,378,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2.2%
    • 리플
    • 2,046
    • -1.68%
    • 솔라나
    • 130,200
    • +0.39%
    • 에이다
    • 387
    • -0.51%
    • 트론
    • 515
    • +1.38%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1.01%
    • 체인링크
    • 14,530
    • -0.14%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