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 트렌드리더 렉서스 NX 300h

입력 2018-10-28 15:35 수정 2018-10-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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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300h(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 NX300h(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친환경차이자 SUV인 렉서스 NX300h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경쟁 메이커보다 한발 앞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 렉서스의 콤팩트 SUV ‘NX300h’가 10월 들어 누적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시장 트렌드로 급부상한 친환경 전략을 추구하는 한편, SUV의 소형화 추세에 일찌감치 대응했던 터였다.

앞서 수입 SUV 시장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했다. SUV 풀 라인업을 갖춘 이들이 점차 작은 SUV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볼보(XC40)와 재규어(E-페이스) 마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경쟁이 격화될수록 렉서스 NX300h는 독보적인 시장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막 1세대 역사를 쓰고 있는 NX300h는 렉서스 MC플랫폼을 바탕으로 2015년 첫 데뷔했다. 데뷔 3년 차를 맞은 신모델인 셈. 새롭게 개발한 모델이지만 속내는 꼼꼼하기로 이름난 렉서스 감성품질과 내구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 터보 방식의 NX300과 직렬 4기통 2.5 리터 엔진에 전기모터를 추가한 NX300h 두 가지다. 두 모델 모두 3000cc와 맞먹는 출력을 자랑한다. 이름 앞에 붙은 300도 이를 상징한다. 특히 NX300h의 경우 성능과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들여와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SUV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명민한 네바퀴굴림 시스템(E-four)도 갖췄다. 엔진이 앞바퀴를 굴리고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으로 네바퀴굴림을 완성했다.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모두 3개의 전기모터를 맞물려 최고출력은 물론, 순발력을 결정짓는 토크와 도심 연비 등에서 동급 최고수준에 올라서 있다. 중형차급 엔진을 얹은 SUV지만 연비는 도심 주행 기준, 1리터당 연비는12.4km나 된다. 이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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