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글로벌 셀링, ‘K-뷰티 서밋’서 브랜드 해외진출 전략 제시

입력 2018-10-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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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K-뷰티 서밋' 전경.(사진제공=아마존 글로벌 셀링)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K-뷰티 서밋' 전경.(사진제공=아마존 글로벌 셀링)

아마존 글로벌 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25일 오후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아마존 내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K-Beauty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미 아마존에 입점했거나 아마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쟁력 갖춘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서 직접 세션에 참여해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아마존이 어떻게 K-Beauty 브랜드를 글로벌 고객들과 연결하는지, K-Beauty 브랜드의 성공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세계 각지의 아마존 진출 전략은 무엇인지 등 아마존 입점 전반에 관한 것이다. 또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아마존의 전세계 고객층과 브랜드들이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및 솔루션을 활용해, K-Beauty 브랜드들에게 세계 각지의 뷰티 트렌드와 이에 맞는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박준모 대표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많은 국내 뷰티 브랜드와 셀러들이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세계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앞으로도 한국 셀러들의 상품을 해외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전세계로의 고객 확대, 마켓플레이스 확장, 브랜드 인지도 증가 등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 이후 11월에는 모든 제품 카테고리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등 대규모 글로벌 쇼핑 할인 행사가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한국 셀러들에게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비롯해 할인 행사 때마다 입점 브랜드들에게 적절한 프로모션 활용을 통해 인지도와 판매량 상승을 지원해온 바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 김승범 사업본부장은 “바닐라코는 K-뷰티를 선도하는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미국시장 도약을 목표로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였고, 짧은 시간 내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바닐라코는 아마존 내 여러 기능들을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마존 외부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매출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아마존을 넘어 일본 아마존까지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색조 전문 기업 클리오의 글로벌사업본부장 류은정 이사는 “아마존은 미국 뿐만 아니라 10여개 국가 이상의 마켓플레이스에 진입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방법” 이라고 설명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COSRX의 해외 사업팀 이재환 과장은 “아마존을 통해 멀리 있는 미국 소비자들을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우리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전세계 셀러와 브랜드 보유 기업, 제조사들이 아마존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여 전세계 아마존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을 통해, 한국 셀러들은 전세계 약 1억명의 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약 3억명의 개인 구매 고객들과 약 수백만명의 ‘아마존 비즈니스’ 기업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셀러들에게 세계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전세계 185개 국가 및 지역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149개의 물류 센터를 통해 셀러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외 비즈니스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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