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제약사 중심 성장세 유효 전망 - 동양증권

입력 2008-05-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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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월별 원외처방 조제액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상위 제약사 중심의 성장세가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6일 "2005년 월별 원외처방 조제액은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었으나 2006년 하반기에 감소세를 기록하며 성장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2008년 들어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2008년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2.4% 증가하는 등 2007년 9월 역신장한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효군별로는 혈압강하제의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19.3% 증가해 주요 약효군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원외처방 조제액 성장을 견인했다.

또 순환기계 질환 및 소화기계 질환의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도 두 자리수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조제액 추이를 살펴보면 동아제약 및 유한양행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1.0%, 26.5% 급증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뒤이어 대웅제약이 전년 동월 대비 19.0%를 기록했으며 한미약품은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에 머무르며 전체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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