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일동제약 "산 ·학· 연 공동연구"

입력 2008-05-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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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한미 FTA 체결 등에 따른 제약업계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는 물론, 연구소 신축과 공장 증축, 신규 사업 진출, 선진 프로세스도입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연구개발 투자확대'를 핵심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연구개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일동제약은 해마다 매출액의 약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향후 투자금액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7년에는 중앙연구소의 확장이전 작업을 위한 시설투자비용이 포함돼 매출액의 7.7%에 달하는 약 203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올해는 연구소 이전 마무리를 위해 투여될 20억원을 포함, 약 189억원이 연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올해 매출목표(3227억)의 약 5.85% 수준이다.

일동제약은 신약 후보물질 개발로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비만(obesity), 노화(aging), 내성균(resistant bacteria) 등을 표적으로 하는 연구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가장 기대되는 연구과제는 현재 지식경제부(구.산업자원부)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제어에 의한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 개발'과제다. 이는 내성균을 표적으로 하는 과제로, 지난해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현재 전 임상 돌입 단계에 있다.

그 밖에 산·학·연 공동연구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현재 충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및 다수의 국책 연구소들과 공동연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향후 성과가 기대되는 공동연구과제의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보다 우수한 연구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연구소를 화성 동탄으로 확장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적의 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연구과제들의 성과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도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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