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중소기업연구원, 소상공인연합회 커피포트 쓰지마(?)…갑질논란

입력 2018-10-23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연구원이 연구원 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의 퇴거를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회가 최저임금 인상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현 정부와 반발을 빚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기연구원이 부당한 요청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중소기업연구원이 연합회와 맺은 임대차계약서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특히 "중기연구원이 연합회와 맺은 1년 단위의 재계약 내용을 보면 연합회에 불리한 조항이 상당수여서 사실상 노예계약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 내용에는 △임차인은 난방, 전열기, 커피포트 및 취사기구 사용 불가, 적발시 압수 △임대인은 계약기간 중에도 서면통지만으로 임대료, 관리비 임의 조정 가능 △임대료 연체시 연 18% 고리 이자 부과 등의 조항이 포함돼 있다.

윤 의원은 "재계약 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 것이 사실상 '1년 후 나가라'는 의사 표시"라며 "연합회는 커피포트조차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두 달만 임대료가 밀려도 바로 쫓겨나는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80,000
    • -1.23%
    • 이더리움
    • 3,39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38%
    • 리플
    • 2,068
    • -1.71%
    • 솔라나
    • 124,800
    • -1.81%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1.59%
    • 체인링크
    • 13,730
    • -1.01%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