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일제히 상승

입력 2008-05-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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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하에 따른 출혈경쟁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며 그간 약세를 보인 증권업종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교보증권이 다시 한번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휩싸이자 교보증권을 중심으로 중소형증권사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현재 교보증권은 전일보다 13.87% 상승한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트레이드증권도 11% 이상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간 SK증권과 한화증권이 각각 4%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대우증권,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3%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또한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동부증권 등이 2%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증권주들의 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박윤영 연구원은 "업황자체가 좋아졌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며 "특히 최근처럼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수수료 인하가 증권사들의 수익에도 일정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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