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관세청, ‘신세계 야심작’ 레스케이프 호텔 압수수색

입력 2018-10-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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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첫번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객실 내부.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의 첫번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객실 내부.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이자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인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해외 밀수품을 들여와 논란이 된 가운데 관세청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세청 측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레스케이프호텔을 오늘(19일)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파격적으로 파워플로거 출신 김범수 총지배인을 기용해 지난 7월 그랜드오픈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스페인에서 사람이 두 손을 모아 손바닥 안에 무엇인가를 담으려는 듯 한 금속 조소와 순백의 릴리 모양 조각을 담은 칵테일잔 77개를 불법 밀수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식품 용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고 안전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하나, 레스케이프 측은 이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반입한 셈이다. 식약처는 지난 9월 중순 이를 파악해 레스케이프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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