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내년말까지 5차례 금리인상 전망”

입력 2018-10-19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
(로이터)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융시장의 평균적인 전망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8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노트에서 내년 말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5차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컨센서스보다 2차례 많은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조만간 잠재성장 수준으로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융여건을 현저하게 긴축시킬 필요가 있으며 예상보다 많은 횟수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선 미 연준이 현재와 같은 금리 인상 경로를 유지하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경고도 나오고 있다.

미국 라보뱅크의 채권시장 선임 투자전략가인 린 그레이엄 테일러는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준이 이런 경로를 가면 결국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3차례 인상한 데 이어 올해 12월을 비롯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레이엄 테일러는 자사의 리서치팀이 채권수익률 곡선 평탄화에서 이런 힌트를 얻었다면서 경기침체는 향후 몇 년 내에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0,000
    • -0.18%
    • 이더리움
    • 4,41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19%
    • 리플
    • 2,867
    • +1.56%
    • 솔라나
    • 192,200
    • +1.75%
    • 에이다
    • 535
    • +2.1%
    • 트론
    • 442
    • +0%
    • 스텔라루멘
    • 314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30
    • -0.19%
    • 체인링크
    • 18,300
    • +0.49%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