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등급 이하 저신용자 전세자금 대출보증 이용률 5% 미만

입력 2018-10-17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등급 이하 저신용자의 전세자금대출 보증 이용률이 전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차주의 보증 건수는 4506건으로 전체의 4.7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잔액을 기준으로는 전체 액수의 4.49%인 6288억 원에 그쳤다.

신용등급 5등급 이상 차주의 보증 건수는 8만7338건(92.91%), 잔액은 13조311억 원(93.12%)이었다. 전세자금 대출은 보증 가입 시 차주의 신용등급을 평가하지 않고, 사후적으로 조회·관리한다. 다만 대출 연체나 부도, 파산 등의 신용정보가 있는 경우에는 보증을 금지한다.

이어 송 의원이 HUG, 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에서 받은 전세자금대출 보증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71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잔액은 2013년 30조4000억 원에서 4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대출이 급격히 늘다 보니 보증 기관이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율을 차등 적용해 거둔 이자수익만 지난해 기준 6316억 원에 달했다.

송 의원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전세자금대출 보증이 높은 등급의 신용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등급별 차등 이자율을 적용해 오히려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96,000
    • -3.68%
    • 이더리움
    • 3,257,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71%
    • 리플
    • 2,165
    • -4.33%
    • 솔라나
    • 133,600
    • -5.05%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1
    • +0.45%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2.09%
    • 체인링크
    • 13,730
    • -5.57%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