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실적 부진 우려에 주가 '급락'

입력 2018-10-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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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3,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는 기아차가 전 거래일 대비 2150원(-6.47%) 하락한 3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67% 내린 3만700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보다 작은 2800억 원에 그칠 것"이라며 "최근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이 업황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4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완성차 업체의 3분기 실적은 부정적 환율 환경과 수요 둔화에 따른 인센티브 부담 지속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10∼20%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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