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군주신수 / 90 대 9 대 1 법칙 / 걸맞추기 원리

입력 2018-10-10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멋있는 삶 연구소장

☆ 2천 년을 살아남은 명문/ 중국 춘추시대 진(秦) 목공(穆公)

“재주 많은 신하보다 성실한 신하가 낫다.”

☆ 군주신수(君舟臣水)

임금은 배요, 신하는 물이라는 뜻. 사공이 물의 성질을 잘 알아서 배를 잘 다루듯이 임금은 민심을 정확히 파악해 백성을 이끌어야 함을 말한다. 후한서에 나온다. 사공이 물의 흐름을 읽듯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동향을 늘 파악해야 한다.

☆ 시사경제용어/ 90 대 9 대 1 법칙

인터넷 이용자의 90%는 관망하며, 9%는 재전송, 댓글로 확산에 기여하고, 1%만이 콘텐츠를 창출한다는 법칙. 쌍방향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영향력 있는 소수의 의견이나 자료가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1%의 최초 창출자가 만든 콘텐츠가 최소한의 검증작업 없이 인터넷 또는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고 유포돼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시사용어/ 통크족(TONK族)

자녀에게 부양받기를 거부하고 부부끼리 오붓하게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노인세대. ‘Two Only No Kid’의 약칭.

☆ 걸맞추기 원리(Matching Principle)

사람들은 태도와 가치관이 유사한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 인종, 종교, 문화, 정치, 사회계층, 교육 수준, 연령 등이 유사한 사람들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아한다. 물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예외일 뿐이다. 유사성의 원리(Principle Of Similarity)가 데이트나 결혼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걸맞추기 원리’라고 한다.

☆ 우리말 어원/ 들통 나다

들통은 옆에 손잡이가 달려 있는 쇠붙이나 법랑으로 만든 그릇을 지칭한다. 들통을 들어내면 그 자리에 있던 것이 드러난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 유머/ 어떤 교수의 명강의

졸업을 앞둔 여학생이 찾아와 인사를 한다.

“교수님 덕분에 제 인생의 큰 항로가 결정되었습니다.”

교수는 너무 기뻐 물었다.

“아, 그래요? 내 강의 중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됐지?”

“그게 아니고요. 교수님 강의 시간에 약혼자를 만났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악재에 코스피 5% 급락하며 8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SK, AI 인프라 재편]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배재고 파문에 갈라진 반응
  • 이름값 한 해리 케인·음바페…16강 대진표 윤곽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2,000
    • +1.91%
    • 이더리움
    • 2,460,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327,000
    • +6.58%
    • 리플
    • 1,605
    • +1.01%
    • 솔라나
    • 118,700
    • +5.04%
    • 에이다
    • 235
    • +6.33%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98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5.04%
    • 체인링크
    • 11,270
    • +2.45%
    • 샌드박스
    • 73.79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