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비금융권 최초 원화 녹색채권 발행

입력 2018-09-28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정출(왼쪽)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박태형 SK증권 IB부문장이 신재생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증권)
▲서정출(왼쪽)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박태형 SK증권 IB부문장이 신재생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증권)

한국남부발전은 비금융업권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 1000억원을 연2.434% 금리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주관은 SK증권이 맡았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국남부발전의 녹색채권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구매, 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등에 집행할 특수 목적의 채권으로 자금의 사용처가 제한된다. 녹색채권의 투자자는 사회적 책임투자를 이행하고, 발행자는 녹색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원화 녹색채권은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이 발행한 2건이 있으며, 비교적 인증이 어렵지 않은 은행권에서 주로 발행했다. 한국남부발전이 발행하는 1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은 공기업권은 물론 비금융권에서도 최초다.

한국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3030목표’를 세우고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청정 에너지 설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연료전지의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단계, 3단계 사업도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주관을 맡은 SK증권은 국제금융기구 GCF(녹색기후기금)에 AE(이행기구) 선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기후금융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6] [기재정정]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사채)
[2026.03.16] [기재정정]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79,000
    • +1.2%
    • 이더리움
    • 3,42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99%
    • 리플
    • 2,255
    • +0.76%
    • 솔라나
    • 139,400
    • -0.5%
    • 에이다
    • 425
    • +0.47%
    • 트론
    • 451
    • +4.16%
    • 스텔라루멘
    • 25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2.23%
    • 체인링크
    • 14,430
    • -0.82%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