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2008년도 1분기 흑자 전환

입력 2008-05-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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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기술 평가기업으로 선정, 코스닥에 상장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007년 1분기 매출액 대비 137.6%증가한 16억원에 달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 순이익은 3.9억원을 달성했다.

순수 신약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서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은 그 어떤 기업보다 커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크리스탈이 이렇게 성장한 이유는 그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비의 투자에 대한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매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과감하게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지난 2월 저산소증 치료 신약 연구과제를 미국의 Palkion사에 전략적 제휴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 일분기 매출이 발생되고 손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저산소증 치료 신약 연구개발 과제는 현재 전임상 개발 후보 선정 중에 있으며, 향후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단계별로 마일스톤 수익이 발생하게 되며, 성공적으로 개발이 진행 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신약개발이 진척을 보이면서, 다른 신약개발 과제들도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통해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 및 바이오 회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신약 개발후보는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곧이어 중간 시험결과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년간 2조원 이상 매출하고 있는 파이자제약사의 셀레브렉스에 비해, 심장순환계 부작용의 문제점을 개선한 획기적인 신약후보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약 16조원이 넘는 관절염 치료 시장을 타겟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자표적 항암제 및 항생제 내성균주 박멸 신개념항생제의 전임상을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 발굴 핵심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발굴한 2개의 신약 개발후보를 마지막 내부 평가 중에 있으며, 곧 전임상 개발에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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