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통신비 절감 ‘감(感) 서비스’ 출시

입력 2008-05-1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가 휴대폰 통화요금을 절감해주는 ‘감(感) 서비스’를 출시했다.

‘감 서비스’는 핸드폰에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통화하면 저렴한 요금이 적용돼 통신비를 절감해주는 서비스로, 평균 20~30%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요금 절감 효과는 특히 국제전화 부분에서 높다. 001 기준으로 미국의 경우 최고 69% (분당 87원), 중국은 91% (분당 87원) 저렴해 주요 28개국 평균 81% 저렴하다.

또 비교적 요금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휴대폰 국제전화 서비스와 비교해도 평균 61% 저렴하다. 국내통화 역시 10초당 14원으로 일반요금 대비 최대 30% 정도 낮다.

‘감 서비스’의 활용 방법은 감 서비스 홈페이지(www.gaam.kr)나 휴대폰 접속(5430 + 네이트) 후, 서비스 신청과 함께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면 된다.

매달 사용 요금은 후불 결제 방식으로 부과되고, 사용자는 통화 대상과 패턴에 따라 기존 통신서비스와 감서비스를 손쉽게 선택 후 통화 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SKT 서비스 사용자는 즉시 활용 가능하고, KTF와 LGT 사용자들은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삼성네트웍스 신동경 텔레포니사업부장은 “감서비스는 가계의 큰 부담으로 꼽히는 통신비 절감을 위한 최적의 방법” 이라며 “이동통신사의 요금 인하 혜택과 감서비스를 함께 활용 시 비용 절감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명인 ‘감’(感, gaam)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감’을 뜻함과 동시에 감동, 느낌을 뜻하는 한자 ‘感’, 요금 절감을 뜻하는 한자 '減’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9,000
    • +2.61%
    • 이더리움
    • 4,435,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907,500
    • +9.14%
    • 리플
    • 2,827
    • +2.91%
    • 솔라나
    • 186,900
    • +3.49%
    • 에이다
    • 561
    • +6.8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7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10
    • +4.39%
    • 체인링크
    • 18,800
    • +5.32%
    • 샌드박스
    • 176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