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근황' 107일만 전해졌지만…할리우드 영화 '355'서 하차?

입력 2018-09-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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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판빙빙 웨이보)
(출처=판빙빙 웨이보)

행방이 묘연했던 중국 배우 판빙빙의 근황이 107일 만에 전해진 가운데 그의 미국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한 매체는 18일(현지시간) 판빙빙의 미국 에이전시이자 판빙빙 출연이 예정된 영화 '355'의 홍보를 담당하는 CAA가 중국 영화 제작사와 공동 발표하는 보도자료에서 그의 이름을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애초 영화 '355'에 출연하기로 했다. 해당 영화에는 판빙빙과 제시카 차스테인, 페넬로페 크루즈, 루피타 니옹고 등 할리우드 스타가 출연하기로 해 제작 전부터 주목받았다.

이후 판빙빙이 탈세 의혹으로 행방이 묘연해지자 영화 '355'의 제작에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CAA는 이 같은 우려에도 침묵을 지켜왔으나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판빙빙의 이름을 제외한 것.

한편 대만과 홍콩 빈과일보는 판빙빙이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탈세 혐의 등으로 중국 당국 조사를 받은 판빙빙은 어떤 소식도 발표해선 안 되고 자신의 유죄 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해 집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판빙빙은 3개월째 행방이 감금설, 결혼설, 미국 망명설 등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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