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수중소기업 CEO초청 오찬간담회

입력 2008-05-14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은 14일 12시 우수 중소기업 CEO 200여명을 초청해 힐튼호텔에서 '우수중소기업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2일부터 시작된 제2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일선 경영현장에서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그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새로 취임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새정부 중소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소호 V론', '우리명가 파이낸스' 등 맞춤형 신상품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산업단지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업단지개발금융팀'을 신설한데 이어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고객본부의 기업컨설팅부서를 창업지원, 중소혁신, 가업승계, 사회공헌 컨설팅 등 4개부서로 세분화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센터'로 확대 개편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경영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시적인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Pre-Workout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고객중심경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2,000
    • +0.44%
    • 이더리움
    • 5,045,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08%
    • 리플
    • 703
    • +3.53%
    • 솔라나
    • 205,700
    • +0.73%
    • 에이다
    • 587
    • +0.86%
    • 이오스
    • 935
    • +0.65%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1.13%
    • 체인링크
    • 21,130
    • +0%
    • 샌드박스
    • 544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