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혁신성장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해야”

입력 2018-09-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성공조찬포럼’ 강의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19일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에서 주최한 '성공조찬포럼'에 참석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19일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에서 주최한 '성공조찬포럼'에 참석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9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G밸리컨벤션에서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가 주관하는 ‘성공조찬포럼’에 참석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포럼은 현 정부의 국정철학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기업인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에는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회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는 비영리법인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서울지역 교류회다. 400여 명의 서로 다른 업종 중소벤처기업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경영 노하우, 전문기술, 인적자원 등을 교류하고 경쟁력 향상과 지식·기술 융합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직장인 생활부터 이스타항공을 창업하고,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전달하며,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재벌기업 위주의 독과점 산업에 도전해 독과점을 깨고 경쟁 생태계로 탈바꿈시키는 공정경제 실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정경제에 기여하는 혁신기업과 각 지역에 특화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등 국정철학을 속도감있게 실행할 것”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중소벤처기업이 선순환 혁신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0,000
    • +0.18%
    • 이더리움
    • 4,27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88%
    • 리플
    • 712
    • -1.79%
    • 솔라나
    • 233,000
    • -2.75%
    • 에이다
    • 653
    • -2.25%
    • 이오스
    • 1,100
    • -2.65%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47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0.16%
    • 체인링크
    • 23,540
    • +2.88%
    • 샌드박스
    • 600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