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3사, 충남도와 에너지산업 육성 맞손…에너지 창업ㆍ일자리에 100억 지원

입력 2018-09-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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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3사와 충청남도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한국서부발전)
▲발전3사와 충청남도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공기업 3사와 충청남도는 13일 홍성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발전 3사와 충남도는 도내 에너지 중소ㆍ벤처기업 육성과 관련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업 기금으로는 2022년까지 3사와 도가 공동으로 100억 원을 출연해 지원키로 약속했다.

발전 3사는 기술 개발과 공인 시험ㆍ인증,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해 에너지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인재 육성, 재직자 역량 강화,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연구개발(R&D) 인력을 채용하면 급여 일부를 지원해 중소ㆍ벤처기업의 인건비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자체-공기업 간 ‘일자리 창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전 3사 관계자들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자체와 함께 에너지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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