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남 車부품업계 애로 청취…"지원방안 조속히 마련"

입력 2018-09-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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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3번째 자동차부품업계 현장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두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두데이DB)

정부가 현재 경영 위기에 놓인 자동차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창원지역에 소재한 1‧2‧3차 자동차 부품협력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영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8월 30일), 인천시(9월 7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품업체들은 완성차의 생산량 감소 등에 따른 부품업체의 공장가동률과 매출 하락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신규대출과 대출만기 연장 등 자금조달 애로를 설명하면서, 금융지원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과 함께 새로운 판로개척 등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와 병행해 현재 부품업계의 정확한 현황 분석을 위해 300여 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자동차 부품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충청, 울산, 경기 등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업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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