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국내 10월말 출시 유력... 맥스 최고 200만 원↑

입력 2018-09-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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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시리즈가 국내에 10월 말 선보인다. 가격은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비쌌던 아이폰X 기록을 뛰어넘었다.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아이폰XS를 1차 출시국에 21일 시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 명단에서 제외됐다.

업계는 지금까지 애플 관행을 보면, 아이폰XS는 1차 출시 후 한 달 가량이 지난 다음달 말에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아이폰 XS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으로 XS가 999달러(약 112만7000원), XS맥스가 1099달러(약 124만 원)부터다. 이는 판매세나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다.

애플은 이번 시리즈에 512GB스토리지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64GB, 256GB, 512GB 저장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이중 아이폰XS맥스 512GB가격은 1499달러(약 169만 원)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186만 원이다.

업계는 애플이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환율변동 가능성 등을 감안해 환산가격보다 최대 20만 원씩 높게 책정한 점을 고려하면 맥스 모델 최고가는 200만 원을 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작년 아이폰 X 64GB모델, 256GB모델 미국 가격은 각각 999달러(약 112만7000원), 1149달러(약 129만7000원)이다. 미국 세전 가격에 부가세를 더해 한국식으로 환산하면 124만원(64GB), 142만6천원(256GB)이다.

반면 국내 출고가는 각각 142만 원, 163만 원이었다. 미국보다 18만 원, 20만4000원 더 비싼 가격이다.

아이폰XS 가격은 작년 아이폰X 가격과 같기 때문에 아이폰XS 한국가격도 같을 가능성이 크다.

아이폰XS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XR은 다음달 26일 1차 출시된다. 가격은 749달러(약 84만5000원)부터다. 국내는 11월 말에 출시될 걸로 보이고, 출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00만 원 안 밖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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