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폰 XR·XS Max 판매 증가 기대 - KB증권

입력 2018-09-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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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공개한 신형 아이폰 3종 중 XR과 XS Max 모델의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XR의 경우 기존 아이폰 8 Plus와 50달러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 XS는 X와 유사한 스펙에 동일한 가격으로 가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작과 유사한 모델 출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가 있지만, 6.1인치 보급형 모델 출시로 하반기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각각 4800만대, 7700만대로 예상, 2018년 아이폰 전체 출하량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억2000만대로 추정된다.

아울러 신형 아이폰의 양호한 판매가 예상되어 고가 핵심부품 공급업체인 삼성전자 ,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또 LG디스플레이의 내년 신형 아이폰 OLED 공급 물량이 전년대비 10배 증가한 2100만대로 추정돼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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