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JCR로부터 신용등급 A 획득

입력 2008-05-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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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전사 중 최고 등급 획득

신한카드는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JCR(Japan Credit Rating)로부터 은행을 제외한 국내 금융기관 중 최고 신용등급인 A(전망 : 안정적, Stable)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가 신용등급인 A+에 비해 한등급 낮은 수준이며, 국내 여신전문회사 중에서 최고 등급을 부여 받은 것으로 신한카드의 성공적 출범과 향후 수익 전망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JCR은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 자산 및 회원수에서 국내 1등 카드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점과 지난 3년 연속 연간 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수익성,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자산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룹 내에서 교차판매 증대와 수익원 다변화 측면에서 카드사업 비중이 강화되고 있는 점, LG카드 인수로 넓어진 고객 기반, 신한은행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영업력 강화 등을 강점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S&P와 Fitch사로부터 국내 여신전문회사 중 최고의 신용등급인 BBB+를 획득한 데 이어 일본 신용평가사로부터도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우수한 사업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게 됐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이번 일본 신용등급 획득으로 자금 조달 시장의 다변화와 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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