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간사이·삿포로 항공편 결항…비행기표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입력 2018-09-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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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비'와 훗카이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간사이공항, 신치토세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일본행 항공편이 결항 및 취소되고 있다.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은 태풍으로 활주로가 침수돼 오는 11일까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6일 대한항공은 인천과 제주, 김포, 부산에서 간사이로 향하는 비행편 10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7일에도 부산~간사이 4편, 인천~간사이 6편, 김포~간사이 4편 등 14편의 결항이 확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6일과 7일 김포와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항공편 10편을 모두 결항했다.

이외에 오사카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 등도 11일까지 모든 항공편을 결항했다.

진에어의 경우 4일 이후 간사이공항에 출·도착하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 티웨이항공도 11일까지 모든 오사카행 노선이 결항한 상태다. 에어서울 역시 4일부터 11일까지 오사카 노선이 결항해 대체편 투입을 검토 중이다.

간사이 공항 폐쇄에 이은 신치토세공항 폐쇄로 이날 삿포로로 향하는 항공편 역시 줄줄이 결항했다.

대한항공은 인천~삿포로 4편, 부산~삿포로 2편 등 총 6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삿포로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 모두 삿포로 노선 결항을 결정했다.

한편, 항공사들은 해당 노선의 비행기표 환불 및 변경 수수료 면제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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