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북 특사단 간절함 안고 평양 간다…한미, 전례 없이 강력ㆍ긴밀 소통”

입력 2018-09-03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 통해 5일 특사단 파견 심경 밝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대북 특사대표단이 간절함을 안고 평양에 간다는 의미심장의 말을 남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특사단이 다시 평양에 간다”며 “우리 스스로 새로운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함을 안고 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점을 사실상 인정하는 말로 특사단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가을 평양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 오기를 기대한다”며 “폼페오 장관의 조기 방북과 북미 간 비핵화 대화의 진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 임 실장은 “냉엄한 외교 현실의 세계에서 미국의 전략적 인내와 동의 없이 시대사적 전환을 이룬다는 건 사실상 가능하지 않다”며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전례 없이 강력하고 긴밀하게 미국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한미 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선을 긋는 말이다.

아울러 임 실장은 “지난 1년여, 결국 내일을 바꾸는 건 우리 자신의 간절한 목표와 준비된 능력임을 새삼 깨우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 내일은 다르게 시작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임 실장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특사단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1,000
    • +0.28%
    • 이더리움
    • 2,66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5,200
    • +1.56%
    • 리플
    • 1,528
    • -0.65%
    • 솔라나
    • 105,100
    • +0.29%
    • 에이다
    • 274
    • +0.37%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11%
    • 체인링크
    • 11,680
    • -1.02%
    • 샌드박스
    • 59.62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