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규 외장 컬러 추가한 2019년형 티볼리 출시

입력 2018-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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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팝 등 신규 컬러 추가, 편의장비와 세련미 추가

▲2019 쌍용차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2019 쌍용차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 모델은 생동감과 젊음을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 컬러와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를 추가했다.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루미늄휠을 도입했고, 리어범퍼에는 크롬 몰딩을 추가했다.

개성 넘치는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는 경우의 수도 높아졌다.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도 새로 더한 장치다. 앞서 G4 렉스턴에 처음 선보인 장비다.

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추가했고, 시속 5~30km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내리막길저속주행장치(HDC)도 처음 추가했다.

쌍용차는 2019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페셜모델인 기어Ⅱ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기어 플러스(Gear Plus)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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