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대상 '고 비욘드 콘서트' 개최

입력 2018-08-30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사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비욘드(Go Beyond)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 비욘드 콘서트’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된 대한항공의 사내 문화 캠페인이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각각 사외 강사의 인문학 강연과 입시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고 비욘드 콘서트’는 지역문화진흥원 및‘지음 오페라단’과 함께 기획됐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지음 오페라’ 단장의 강연으로 감미로운 클래식 곡인‘사랑의 인사’와 오페라‘카르멘’의 주제곡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앙상블 팀의 연주를 통해 풍성하고 품격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항공 및 물류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진탐방대’ 견학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팀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해피아워(Happy Hour)’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임직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4,000
    • +0.2%
    • 이더리움
    • 4,972,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1%
    • 리플
    • 691
    • -0.72%
    • 솔라나
    • 189,400
    • -1.1%
    • 에이다
    • 546
    • +0.18%
    • 이오스
    • 814
    • +0.74%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56%
    • 체인링크
    • 20,220
    • -0.69%
    • 샌드박스
    • 468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