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유병재 B의 농담' 관람 후기…"배우로서 똥폼, 민망하다"

입력 2018-08-2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선보이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을 극찬하는 후기를 올렸다.

유아인은 2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병재의 'B의 농담' 포스터를 게재하며 "유병재의 최근 작업인 스탠드업 코미디쇼는 한 개인의 경력을 넘어 한국 코미디 쇼 역사의 빛나는 성취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B의 농담을 빌리자면 싸움은 입으로만 잘 할 것 같고, 키도 작고, 머리도 꽤 크신듯 하고, 이도 점점 더 누렇게 변해갈 테지만 내게는 그가 캡틴 코리아 슈퍼히어로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토록 잘 짜이고 진취적인 쇼는 한국식 스탠드업 코미디를 해외에서 빌려온 잘 팔리는 쇼 비즈니스 형태에 가두지 않고, 또 다른 층위의 광범위한 사회적 예술 활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한국말로 한국에서 한국에 대해 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는 세계적인 공감대를 이루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그를 보며 배우로서 부끄러울 때가 있다. 쿨하고 멋지고 성스러운듯하지만, 도무지 가지거나 닿거나 이룰 수 없는 판타지로 무장해 현혹하고 강요하는 것이 자랑할 만한 일인가"라며 "아니다. 똥폼이다. 자주 민망하다. 또 겸연쩍다. 우리는 웃고 떠들고 환호하고 침묵하며 공허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창동 감독의 작품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뒤 최국희 감독의 작품 '국가부도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08,000
    • +0.16%
    • 이더리움
    • 3,03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15%
    • 리플
    • 2,018
    • -0.64%
    • 솔라나
    • 127,100
    • -0.16%
    • 에이다
    • 386
    • +0%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5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70
    • -1.62%
    • 체인링크
    • 13,220
    • -0.1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