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국 신임 소청심사위원장…인사·행정 전문 관료

입력 2018-08-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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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을 임명했다. 2018.8.26(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을 임명했다. 2018.8.26(청와대 제공)
박제국(56) 신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인사·행정 분야에 밝은 정통관료다.

미국 워싱턴 주정부,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파견근무를 했고, 이후 행정자치부 능률행정과장·정책혁신과장·전략기획팀장,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인사기획관·인력개발관,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등을 두루 지냈다.

이후 2006년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12년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하는 등 청와대 근무 경험도 있다. 2015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데 이어 2016년부터 인사혁신처 차장을 지냈다. 그는 각종 현안에 밝고 매사 꼼꼼히 챙긴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신임 위원장은 부산 금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조직국 조사담당관실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요약력

△고려대 법학과 △행정고시 31회 △미국 워싱턴주정부(DSHS) 파견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국정과제실시간관리추진단 부단장·정책기획관·인사기획관·인력개발관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인사혁신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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