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구조직 일부개편… 中상품담당에 권문식 부회장

입력 2018-08-24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현지전략형 모델 강화 전략, 정보기술과 지능화사업부 통합해 ICT본부도 신설

▲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사진제공=현대기아차)
▲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사진제공=현대기아차)

현대자동차가 부회장급을 책임자로 둔 '중국상품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책임자는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겸직한다.

현대차 24일 "중국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중국상품담당’을 신설하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이를 겸직한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중국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는 ‘중국상품담당’을 함께 맡게 됐다.

회사 측은 "권 부회장이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중국 특화 상품 전략 수립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국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정보기술본부, 차량지능화사업부 등을 통합한 ‘ICT본부’도 신설했다. 이전 정보기술본부를 이끌었던 서정식 전무가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최근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트렌드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ICT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 전무는 ICT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에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6,000
    • +0.01%
    • 이더리움
    • 4,5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4.12%
    • 리플
    • 3,031
    • -0.2%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39%
    • 체인링크
    • 20,810
    • +2.66%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