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키티 근황' 태풍 솔릭 피해, 헬로키티 아일랜드 키티 조형물 목 꺾여… '헉'

입력 2018-08-23 15:02 수정 2018-08-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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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루리웹)
(출처=루리웹)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헬로키티 아일랜드'의 키티 조형물이 망가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 기준 태풍 '솔릭'이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해상에서 매시 4km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태풍 '솔릭'이 제주도 해상에 상륙하면서 제주 공항은 이틀째 운항이 중단됐고, 강풍으로 제주도 내 신호등과 가로수가 꺾이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도 키티 박물관인 '헬로키티 아일랜드' 입구에 있는 헬로키티 조형물이 망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거대 키티 조형물이 목이 부러져 완전히 꺾여 있다.

네티즌들은 "태풍 솔릭 바람이 정말 세긴 한가 보다", "키티 목 아프겠다", "태풍 너무 무섭다, 제주도 지나오면 내륙은 어떨지",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도는 자치 경찰 등을 주요 도로 곳곳에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내 초·중·고교 22개교는 휴교령을 내렸고, 100개교는 등교 시간을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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