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모터쇼 개막

입력 2008-05-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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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모터쇼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134개사, 해외 19개 업체 등 총 10개국 15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완성차 156대가 출품됐다. 이 가운데 아시아 최초 공개는 12대, 한국 최초 공개는 10대이며, 컨셉트카 11대, 친환경차 13대 등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고성능 후륜구동 쿠페인 제네시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2.0 터보와 V6 3.8 엔진을 얹었으며, 판매명은 컨셉트카의 이름 그대로 ‘제네시스 쿠페’로 결정됐다.

기아차는 기존에 해외에서 공개한 컨셉트카 외에 올 하반기 시판 예정인 로체 페이스 리프트 모델과 프로젝트명 AM을 최초로 공개했다. AM은 컨셉트카 '소울(SOUL)'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던 차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소형 크로스오버카다.

GM대우는 시보레 에퀴녹스 연료전지차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쌍용차는 컨셉트카 대신 디젤 하이브리드 구동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모델 없이 QM5 절개차를 전시하며 QM5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모터쇼 조직위에서는 이번 모터쇼에서 3회 연속 관람객 100만 명 돌파가 유력시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부산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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