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신정환 출연에 비난 받은 이상민, 심경 밝혀…"저는 그런 힘이 없다"

입력 2018-08-2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투데이DB, 코엔미디어.)
(출처=이투데이DB, 코엔미디어.)

신정환의 '아는 형님' 출연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상민이 입장을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21일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룰라 특집' 녹화를 23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는 형님'의 멤버로 출연 중인 이상민과 룰라 멤버들의 조화도 기대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 파문을 빚은 신정환의 출연에 비난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신정환이 룰라 멤버들을 자신의 복귀에 이용한 것이라는 비난과 함께 특히 이미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이상민의 의견이 들어갔을 것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날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저도 지난주에 들은 소식이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 "아시다시피 전 맨 뒷자리에서 열심히 전학생 맞이해주는 역할이다. 이런 결정을 할 만한 위치가 아니다", "저는 그런 힘이 없다", "저는 주어진 상황에 열심히 할 뿐이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작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그 때 일은 많이 후회된다. 제 인생의 너무나도 큰 오점"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그 이후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송 복귀를 알렸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엇갈려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31,000
    • -1.48%
    • 이더리움
    • 4,526,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4.81%
    • 리플
    • 730
    • -1.62%
    • 솔라나
    • 195,500
    • -3.74%
    • 에이다
    • 654
    • -2.39%
    • 이오스
    • 1,139
    • -1.47%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3.09%
    • 체인링크
    • 19,930
    • -1.58%
    • 샌드박스
    • 628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