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양적ㆍ질적 동시 성장-미래에셋대우

입력 2018-08-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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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 확장으로 양적 성장을, 원가 개선과 프리미엄 상품 출시로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누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연내 수입 화장품 프랜드 2개가 추가될 전망”이라며 “시내면세점 추가 출점과 12월 비디비치 기초 제품 출시도 예고돼 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인터코스코리아 증자에 대해서는 신규 제품 출시 등에 따른 생산 물량 확대에 대비해 원재료 구입 등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됐다. 향후 비디비치 제품 전량을 인터코스코리아가 생산할 예정이며, 신규 브랜드도 인터코스코리아를 통해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자회사를 통한 자체 브랜드 생산을 높이면서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원가 개선을 꾀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라인 추가를 통한 질적 성장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 고성장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과 화장품 사업 신장에 따른 적용 멀티플(multiple) 상향 조정이 모두 가능한 구간”이라며 “전방과 후방의 수직 계열화를 꾀하고 있는 유일한 소비재 업체로서 프리미엄 적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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