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의류청정기 견제 나선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 운영

입력 2018-08-1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는 1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소비자가 LG 트롬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LG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소비자가 LG 트롬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LG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삼성이 의류관라기 시장에 진입한 가운데, LG전자가 소비자들이 자사의 의류관리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LG전자는 1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과 같은 기능이 갖춰진 의류관리기다.

라운지에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타일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트롬 곰인형 뽑기, 기념 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방문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은△최대 6벌까지 많은 의류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LG전자의 토탈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의류관리기 시장은 지금까지 LG전자가 독점했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17일 의류청정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시장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5,000
    • -3.1%
    • 이더리움
    • 4,532,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57%
    • 리플
    • 3,035
    • -3.37%
    • 솔라나
    • 198,500
    • -5.07%
    • 에이다
    • 620
    • -6.0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81%
    • 체인링크
    • 20,340
    • -4.9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