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입력 2018-08-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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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전국 및 중국 대련이공대학교를 포함해 총 100개 대학 193개 팀에서 약 26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바자(Baja), 온로드 포뮬러(Formula), 전기차(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바자부분은 올해 보강공사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부문(디자인‧기술아이디어)에는 지구 온난화 이슈, 남북 정상회담 및 영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및 설계된 차량 등 17대의 디자인 참가 차량과 자동차 안전에 대한 기술을 탑재한 총 13개의 기술아이디어 참가 차량이 출품될 예정이다.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5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총 3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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