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보고서 제출 기한 코앞...코스닥 관리종목 상폐 위기감↑

입력 2018-08-13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가온 가운데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일부 코스닥 관리종목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반기보고서 제출 결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코스닥 상장사가 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디온라인과 일경산업개발, 행남사 등 3개사는 작년 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번 반기 결산에서도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한편 반기보고서와 별개로 작년 감사보고서상 상장폐지 사유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코스닥 기업은 15개다. △수성 △우성아이비 △엠벤처투자 △파티게임즈 △C&S자산관리 △감마누 △넥스지 △에프티이앤이 △지디 △트레이스 △한솔인티큐브 △디에스케이 △위너지스 △모다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다.

상장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은 14일이다. 한국거래소는 내달 14일까지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이들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전봉규, 최치경(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3] 주권매매거래정지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
[2025.12.02]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자본으로인정되는채무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3,000
    • -0.1%
    • 이더리움
    • 4,546,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96%
    • 리플
    • 3,040
    • -0.03%
    • 솔라나
    • 198,200
    • -0.35%
    • 에이다
    • 621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40
    • +2.9%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