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 2000달러 상당 명품옷 면세 한도 초과로 세관 적발

입력 2018-08-12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준 효성 회장이 면세 한도를 넘긴 명품 옷을 신고없이 입국하다 세관에 적발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달 말 홍콩에서 해외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2000달러(226만 원) 상당의 옷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왔다.

관세를 내지 않아 세관에 적발된 휴대품은 명품 티셔츠 11점 등이다. 현재 면세 한도는 600달러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 6월 재벌총수의 휴대품 대리운반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고, 세관 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관세행정 쇄신책을 발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4,000
    • +1.96%
    • 이더리움
    • 4,645,000
    • +2%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1.45%
    • 리플
    • 3,106
    • +1.47%
    • 솔라나
    • 204,500
    • +2.92%
    • 에이다
    • 640
    • +2.56%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43%
    • 체인링크
    • 20,670
    • -0.1%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