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아동학대, 아빠 지갑 훔치는 설정에 도로 위 장난감 차 주행…네티즌 "너무 자극적"

입력 2018-07-30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유튜브 아동학대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SBS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최근 한 키즈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아동 학대 혐의를 인정하고 아동 보호 전문기관의 상담을 받으라는 보호처분을 내렸다.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9월 해당 채널 운영자를 고발했다. 유아에게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행동을 했고,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해 금전적인 이익을 취했다는 이유였다. 이는 해당 유아뿐만 아니라 영상의 주 시청자 층인 유아와 어린이에게도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채널은 6살짜리 여자아이가 등장해 생활 속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구독자만 수백만에 달하는 인기 채널이다.

그러나 아빠의 지갑을 훔치게 하는 설정이나 도로 위에서 아이가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방영했다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은 "아이들이 보는 영상인데 너무 자극적이다", "부모라면 눈 여겨봐야겠다", "보고 배울 수 있는데 상업적 이익만을 위해 교육적 측면을 무시했다", "딸은 무슨 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19,000
    • +2.32%
    • 이더리움
    • 3,084,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48%
    • 리플
    • 2,060
    • +2.28%
    • 솔라나
    • 130,500
    • +4.4%
    • 에이다
    • 396
    • +3.94%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1.59%
    • 체인링크
    • 13,500
    • +3.61%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