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20년 집권 계획 만들고 실천해야…마지막 소임"

입력 2018-07-29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촛불 혁명으로 들어선 문 정부 뒷받침 중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은 29일 "20년 정도 집권하는 계획을 잘 만들고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으로는 정책이 뿌리를 못 내리고 불과 2, 3년 만에 뿌리 뽑히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도 개혁 정책이 뿌리내리기 위해 영국 노동당이나 독일 사민당이 16년간 집권했다"며 "개혁 정책이 뿌리내리려면 20년 정도는 집권하는 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촛불 혁명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부가) 1년이 지났고 갈수록 국민의 여러 평가가 나올 텐데 평가를 귀담아 들으면서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을 현대화시키고 소통을 많이 하는 당으로 만들어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20년 이후 한국 정치를 주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공적 생활을 오래 해왔는데 이게 제가 해야 할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비 경선을 통과한 당 대표 후보 3명 송영길·김진표·이해찬 의원(기호순)은 오는 8월 3일 제주를 시작으로 득표 경쟁에 나선다. 이어 다음달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30,000
    • +1.05%
    • 이더리움
    • 3,25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23%
    • 리플
    • 1,998
    • +0.15%
    • 솔라나
    • 123,600
    • +0.65%
    • 에이다
    • 376
    • +1.08%
    • 트론
    • 476
    • +0.42%
    • 스텔라루멘
    • 231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3.14%
    • 체인링크
    • 13,260
    • +1.07%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