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제이블랙'에게 댄스 특훈…스트릿댄스 1인자·핑키칙스 멤버

(출처= '힛 더 스테이지' 화면 캡쳐)

디제잉으로 눈에 띄는 흥 감각을 선보였던 박나래가 제이블랙과 광란의 댄스 타임을 가진다는 소식에 제이블랙이 누군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디제잉 공연에서 선보일 퍼포먼스를 준비하기 위해 제이블랙에게 댄스 강습을 받는다. 제이블랙은 국내 스트릿댄스 1인자로 불리는 안무가다. 그룹 핑키칙스의 멤버로 2014년 한류힙합문화대상 댄스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거 tvN '토크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세계적인 팝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제이블랙을 극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Mnet '힛 더 스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박나래는 제이블랙의 연습실에 직접 찾아가 디테일한 안무를 전수 받으며 댄스의 신세계를 경험한다. 제이블랙의 가르침에 박나래가 연신 감탄을 쏟아내, 그가 전수 받은 안무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전문적인 느낌의 댄스를 선보이는 제이블랙과 달리 어설프고 덤벙대는 박나래의 동작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나래의 파격적인 의상 또한 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웰시코기 별명을 가진 박나래는 '나래코기'를 떠올리는 짧은 다리로 자신만의 댄스 실력을 뽐내 제이블랙까지 사로잡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몸짱 배우가 된 헨리를 방문하기 위해 중국에 간 기안 84의 영상도 공개된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유쾌함을 선사해주는 박나래와 기안 84, 헨리의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